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 신속한 대응 시민피해 최소화
[성동저널]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7일 오후 5시 성동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서 성동구청과 영상정보를 공유하는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이기열, 성동소방서장 김성회, 성동구청장 정원오, 국회의원 홍익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성동소방서에 구축된 지능형 CCTV를 활용하는 출동관제 시스템은 성동구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2,785대의 CCTV를 성동소방서 상황실과 공유 하는 방식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 주변 CCTV를 통해 화재상황, 출동로 상 교통정보, 골목길 소방차 통행로 확보 상태 등을 미리 파악하여 출동대에 전달, 현장 도착 시간단축으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성동소방서장 김성회는 "새로운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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