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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시의원, 대학생과 만든 조례안 통과... ‘교통약자 대중교통 안전 이용’
이동현 시의원, 대학생과 만든 조례안 통과... ‘교통약자 대중교통 안전 이용’
  • 성동저널
  • 승인 2019.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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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서울시의회 이동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조례안은 이 의원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얻은 결과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동현 시의원
이동현 시의원

이동현 의원은 “서울시내 아동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미비하다”며 “버스나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수직형 안전손잡이가 아동 등이 잡아야 하는 안전장치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며 안전사고 안내방송, 스티커 부착,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을 개정안에 담아 서울시 교통약자 분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교통약자를 위한 의무적 안내방송 △안내문 및 스티커 부착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안전을 위해 자리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도록 하는 등의 안내방송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교통약자의 이용안전을 위한 스티커도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편의시설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겼다 .

이동현 시의원은 “서울시 청년들과 함께 서울시 조례를 조사 분석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서울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께해 준 서울시 청년들에게 감사하며 보다 더 나은 서울시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에도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서울시의 전체적인 조례안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