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38개 공단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분야 등 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국 38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군 평가결과는 가등급 4개, 나등급 12개, 다등급 22개 기관으로, 공단은 2순위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였다.
공단은 지난 5월에도 행안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에서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인 2017년도 경영평가에서는 우수인 ‘나’등급, 2016년도 경영평가에서는 최우수인 ‘가’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영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왔다.
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효율적인 경영과 주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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