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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생생한 경험!! 복지증진에 작은 토대 이뤄
현장의 생생한 경험!! 복지증진에 작은 토대 이뤄
  • 성동저널
  • 승인 2007.08.3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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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복지공무원 『주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 수상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20년 가까운 현장근무 경험을 토대로 한 “성동구 공공복지서비스 접근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는 제2회“2007. 전국공공복지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도개선 및 복지시책개발 연구와 사례연구를 목적으로 한 학술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성동구 직원들의 연구결과가 살아있는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최상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담당공무원의 마음을 담아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9월부터는 기존 “동사무소” 가 “주민센터”로 명칭이 바뀌고 주기능도 복지서비스 제공등 주민생활지원업무로 재배치된다. 즉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등 소외계층의 복지 확대와 고용 ․ 문화 ․ 관광서비스 제공 등으로 바뀌어진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성동구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공공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하였다. 연구에서는, △주민과 공공기관과의 지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를 요청하는 수혜자 입장에서 공무원과 첫대면시 느낄 미묘한 심리 ․ 사회적 접근성도 고찰하였다. 

아울러 연구 내용은, 사회적 약자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공공기관의 상담실은 안정된 분위기를 제공하는가 △사회복지공무원과 주민사이의 관계형성은 성공적인가 △수혜대상자 선정절차나 수혜 내용은 충분히 홍보되는가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었는가 등을 제고함으로서 공공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 연구로써 성동구 공무원들은 주민의 마음을 읽고 주민에게 먼저 가까이 다가가는 자세로 구민 행복서비스를 위해 가일층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심사위원은 최성재 서울대 교수를 비롯, 박용오 연세대 겸임교수등 6명의 복지학계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그 권위를 인정할 수 있다. 격려를 위한 시상금은 우수상이 100만원이며 수상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제도운영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9월 12일(수)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하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등 복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 논문 참여자 : 한준회, 최유진, 신성희, 배경숙, 전소연, 윤다영, 유선미, 김미(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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