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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김복동 장학재단 기금조성 ‘국제 문화예술 교류전’
성동문화재단, 김복동 장학재단 기금조성 ‘국제 문화예술 교류전’
  • 성동저널
  • 승인 2019.09.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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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과 성동문화재단, 디자인 연구소 도시환경이 주최하고 아지트 문화 갤러리가 주관하는‘나는 당신을 빛이라 부릅니다’展이 오는 27일까지 왕십리 갤러리 허브에서 진행된다.

김복동 장학재단 기금조성을 위한 이번 전시는 한국-뉴질랜드 문화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사진예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Charlie Yang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Charlie Yang은 이민으로 인한 향수병과 문화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사진에 더욱 집중해 한국 문화의 견해와 사고 차이, 문화의 갈등을 극복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Charlie Yang 작가의 뉴질랜드 이민 생활에서 치유를 함께한 아름다운 자연, 은하수를 중점적으로 담은 이미지를 전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Charlie Yang, 아지트 문화 갤러리간 협의를 통해 전시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김복동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故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로 1992년 3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고발 후, 전 세계 전쟁 피해 여성의 인권 신장과 지원을 위해 ‘나비기금’을 발족하는 등 인권 운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에는 국제 언론단체가 선정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영웅’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터 루터 킹 목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자유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싸워온 김복동 할머니는 2019년 1월 28일 93세로 별세했다.

이 전시는 모든 연령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문화적 특성을 예술을 통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되어 양국이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동문화재단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