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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원(원장 정진섭)에서는 주5일근무제와 학교 토요휴업일에 따라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 및 문화.역사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즐겁고 보람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주말문화.역사체험를 마련하였으며, 그 첫 번째 행사로 『온달장군의 전설이 깃든 단양역사체험』을 지난 9월8일(토)에 다녀왔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80명 정원이었으나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긴급히 40명을 증원시켜 총 120명이 체험행사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장소는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되었으며 온달 장군이 수양을 했다는 전설이 있는 온달동굴과 중기 구석기시대. 후기구석기시대.원삼국시대 취락유적이 발굴된 수양개 선사유적지 전시관 등이었으며, 성동문화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동문화해설사 8명이 참여 학생들을 인솔.지도하여 학습효과를 더욱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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