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이지운 기자]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지난 9일 한양대학교(총장 김승우)와 함께 한양대학교 본관 앞 광장에서 16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장나눔 봉사에는 한양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교직원 자원봉사자 170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당일 이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약 4000kg으로 성수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총 400가구에 전달됐다.
박을종 관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정성스런 손길로 김치를 담갔다.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이 사랑이 전해져 마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