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이지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굿네이버스 성동지부와 함께 공단 시설을 운영하는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을 지키는 골든타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의 역할, 신고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해 아동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고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다.

공단은 판넬과 태블릿 PC등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현황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법 ▲아동학대 처벌과 관련한 제도 강화를 위한 엽서 제작 ▲아동학대 상황을 재구성한 음성청취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약 350명이 참여 했다.

앞으로도 공단과 굿네이버스는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스스로가 아동 권리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같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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