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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원 “응봉산~서울숲 연결 출렁다리 설치 촉구”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원 “응봉산~서울숲 연결 출렁다리 설치 촉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1.2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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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고 있다
이성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원이 응봉산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원은 세계 여러 나라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에서도 서울시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있어야 한다며 ‘응봉산~서울숲 출렁다리’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지난 26일 제24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 나선 이 의원은 “현재 출렁다리 설치 사업이 추진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 건 아닌지 유감을 표한다”며 재차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출렁다리는 응봉산, 대현산, 남산으로 연계되는 도심 산과 청계천, 한강, 중랑천 등 수변공간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공간이 될 것이다”며 “중랑천을 경계로 나뉘어져 있는 성수동과 금호⋅응봉동 지역의 연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5개 지하철 노선과 고산자로, 왕십리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인 왕십리가 가까이 있어 서울시민과 수도권 인근 주민의 접근성도 좋다”며 “서울도심 한복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음은 물론 유동인구 및 방문객 증가로 우리 구 발전을 한 단계 더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주민들과 함께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서울시 일이라고 손을 놓고 있을 게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방문도 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지점에 어느 정도 규모로 출렁다리를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시 주관부서 방문과 필요하면 시장님 면담요청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재 서울시는 서울숲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며 “이와 연계해 서울숲 보행교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관리 용역을 2021년 4월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제안하신 의견을 포함해 여러 번 서울시와 협의한 바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 구의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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