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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내년 예산 5574억원 확정...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성동구의회, 내년 예산 5574억원 확정...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12.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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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12시까지 계수조정... 총 8억8492만원 삭감
구정업무지원 연구개발비, 청소장비 로우더 구입 등... 전액 예비비 편성
성동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 모습
성동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내년도 예산 8억8492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557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심사를 모두 마쳤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전액 편성했다. 

성동구의회는 13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산심사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서울특별시 성동구립미술관 운영 조례안’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이 가결됐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민옥)를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책ㆍ성과 중심의 2020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민옥 예결위원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대 재정정책으로 우리 구에서 부담해야 할 국ㆍ시비보조사업 예산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며 “복지예산, 직원 인건비, 생활임금 등 경상적 경비 또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안 심사에서는 이번 예산안의 편성 방향인 ‘스마트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시급하지 않은 경비와 선심성 사업을 감액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의회는 구정업무지원 연구개발비, 청소장비 관리 자산취득비 중 로우더 구입 사업 등 총 17건 8억 8492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성동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의회운영위원회 1건, ‘성동구 수련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성동구립미술관 운영 조례안’ 등 행정재무 위원회 8건, ‘성동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1건 등의 안건도 심사했다.

이 밖에도 이성수 의원은 응봉산과 서울숲을 잇는 출렁다리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이민옥 의원은 각종 위원회 전수조사 필요성을 집행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김종곤 의장은 “이번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2020년도 성동구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으로 의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예산안과 주요업무를 파악하며 준비했다”며 “구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구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여지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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