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오는 3월5일부터 3월26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서양문명의 뿌리! 그리스 인문학 여행’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미노스문명부터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정복까지 고대 그리스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로 그리스의 중요 유적지를 강사의 설명과 함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헬라스문명의 기원과 경제/정치혁명 ▲지중해 전쟁사에서 배우는 시대통찰과 인생의 지혜 ▲아테네 & 크레타 인문학 여행 ▲나머지 지역으로의 인문학 여행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강연은 3월5일 시작으로 3월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용답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BLUE에서 진행된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인문학 강연이 시대적 대세인 인문학에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런 인문학 강연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지혜롭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 ”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20명으로 접수는 유선이나 방문(1층 데스크)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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