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의 교육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인증은 (사)대한생존수영협회(대표 한병서)에서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전문적으로 검증하고 있는 제도다.

주요 검증 사항은 ▲수영장 시설의 안전성 ▲안전 관련 용구의 구비여부 ▲ 위생․청결 등 생존수영 교육을 하기에 적합성 등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생존수영은 수상에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존법이자 구조법으로, 물놀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존기술을 익힐 수 있다.

공단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 인력을 보유하고 (사)대한생존수영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동구내 생존수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 획득으로 성동구 관내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존수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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