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가 지난 23일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과 자매결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은 ▲전통시장 가는 날(둘째주 목요일)을 활용하여 재래시장 이용 ▲회식이나 공동연수 시 필요 물품 등 구매 ▲ 각 부서별 재능 기부 등이다.
다만 이날 성동소방서와 마장축산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협약은 생략하고 서면 협약 채택 후 협약서 2부를 작성해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성동소방서 이순호 행정팀장은 “소상공인과 함께하기 위한 대안으로 우리 직원들도 노력하고 있다”며 “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