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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4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명 돌파
국민연금공단, 4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명 돌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2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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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4월20일 기준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지 33년 만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매월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2003년 처음 100만 명을 넘은 이후 2007년 200만명, 2012년 300만명, 2016년 400만명 등 평균 4년 마다 100만명씩 증가했다,

특히 수급자가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늘어나는데 4년 8개월이 걸린데 비해, 500만 명 돌파까지는 3년 6개월이 소요됐다.

공단은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 퇴직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5년 후에는 7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공단은 ‘500만 번째 수급자’로 선정된 명정희(62세) 씨에게 국민연금 수급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명 씨는 1988년부터 가입해 총 32년 3개월 동안 4817만 원을 납부하였으며 앞으로 매월 124만 원의 연금을 평생 동안 받게 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2세 여자의 기대여명인 87.6세까지 연금을 받을 경우 수령연금액은 총 3억8000만원으로 본인 납부 금액의 7.9배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 명 시대를 연 것은 국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 연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수급자는 27만명이며, 200만 원 이상 수급자도 98명이었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는 67만 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금액은 92만원이었다.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 364만 원이며, 개인 최고 연금액은 212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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