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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성동소방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18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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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가 지난 12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화 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는 그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이같은 의무 소방시설도 구비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성동구청의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이같은 재난취약계층 30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오정일 소방서장은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며 “재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구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소방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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