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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고용노동지청, 추석 전 ‘임금체불 청산기동반’ 운영
동부고용노동지청, 추석 전 ‘임금체불 청산기동반’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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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위험 사업장 1100개소 사전 지도
건설 현장 등 집단체불 발생시 즉시 현장 출동
근로감독감 주말 비상근무... 체불 신고 신속 대응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확대 운영하고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먼저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위한 집중지도기간은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1100여 개소를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할 계획이다.

‘체불청산기동반’도 편성해 건설 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대응도 강화된다.

휴일과 야간 시간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18:00)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체당금(퇴직한 근로자가 기업의 도산 등으로 임금 등을 지급 받지 못한 경우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서 일정범위의 체불임금 등을 지급)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당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해(담보 2.2%→1.2%, 신용 3.7%→2.7%)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현 지청장은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 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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