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기후 이상변화에 대응한 ‘지구온도 1.5도 지키기’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홍보활동가’를 모집한다.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교육대상은 오는 16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10월부터 11월 중 총 6회 실시간 강의로 운영되며 일정 중 라이브강의 2회 이상 수강자에 대해 초급 그린리더 양성과정 이수가 인정된다.
또한 참여우수자는 2021년 그린리더 심화과정 교육연계 및 환경관련 활동기회가 부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며 “지역환경활동가를 양성하고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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