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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체육시설 ‘IoT 활용 공기질’ 관리... 문체부 장관 ‘표창’
성동공단, 체육시설 ‘IoT 활용 공기질’ 관리... 문체부 장관 ‘표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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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이 IoT 기술을 활용한 체육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동공단이 IoT 기술을 활용한 체육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IoT 활용 공기질’ 관리로 체육시설 안전정책 공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 운영 단체까지를 대상으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초ㆍ미세먼지 등 공기질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체육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투자를 진행해 ‘국내 최초 체육시설에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실내공기질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사물인터넷, IoT)을 활용해 체육시설내 실내공기질(초ㆍ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 6개 항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공기청정기 및 공조설비를 가동해 운동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운동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 및 모바일 버전으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공기청정기는 모바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장기천 이사장은 “성동구민과 체육시설 이용고객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 문화체육관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거뒀다”며 “성동구의 스마트포용 도시에 부합하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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