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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대한적십자사,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약정’ 체결
성동공단-대한적십자사,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약정’ 체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30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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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천 이사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이 비대면 헌혈약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장기천 이사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이 비대면 헌혈약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며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이번 약정식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이같은 임직원들의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약정식과 함께 이동식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된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공단 임직원과 입주단체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한양대학교병원에 전해져 형편이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약정식과 헌혈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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