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의원이 17대 국회의원으로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4년간 활동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정리하여 집필한 이 책은 전문가를 능가하는 식견과 남북관계 및 실리자주 외교에 대한 임 의원의 주장을 담고 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한명숙 전 총리,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근태 의원, 유인태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배기선 국회 남북관계특위 위원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임종석 의원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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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의정보고 활동으로 거리로 나가 지역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현장에서 격려해주시기도 하고, 호통치시는 분들도 계신다. 많은 분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진다.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겠다. 더욱 따뜻한 가슴을 품고, 더욱 부지런하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남북관계는 저에게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2008년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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