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이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간 시민편의에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힘써 온 공로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장으로 서울시에서 쏟아내고 있는 각종 정책들을 검토해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실제로 정 의원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켈러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갔다.

또한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2020년을 결산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울시와 의회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다”며 “2021년도에도 서울시의 정책 발전과 서울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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