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보도물청소로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미세먼지를 싹 제거한다.
공단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상 설치된 버스정류장,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물청소에는 대형 살수차와 고압 살수기‧스팀기 등이 투입된다.
주요 작업대상은 ▲관내 8개 노선(65.1km)의 정기구간 ▲이면도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도로 ▲지하철 역사 교각주변 ▲서울숲 및 청계천변 주변 ▲도로 각종 표지판‧펜스 등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및 황사‧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보도물청소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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