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공단, 겨우내 묵은 때 물청소로 ‘싹~’
성동공단, 겨우내 묵은 때 물청소로 ‘싹~’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3.04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직원들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보도물청소로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미세먼지를 싹 제거한다.

공단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상 설치된 버스정류장,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물청소에는 대형 살수차와 고압 살수기‧스팀기 등이 투입된다.

주요 작업대상은 ▲관내 8개 노선(65.1km)의 정기구간 ▲이면도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도로 ▲지하철 역사 교각주변 ▲서울숲 및 청계천변 주변 ▲도로 각종 표지판‧펜스 등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및 황사‧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보도물청소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