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문화기획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예비인력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은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문화기획자들을 20개 내외의 자치구 문화재단에 배치해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교육을 제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지난해 ‘사업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일부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 기관 현장 답사 교육도 시행한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기관 배치 전에 주요 운영 시설 견학과 현직자 특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확립해 나가게 된다.
성동문화재단 담당자는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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