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천호대로 일대의 지명 안내표지를 ‘도로명 안내표지’로 22면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로명 안내표지’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를 새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운전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교체를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내 246면 도로표지 중 올해 22면을 포함해 총 105면을 교체 완료하고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나머지 도로 안내표지에 대해서도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의 구 주소 체계와 변경된 도로명주소가 혼재되어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 안내표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안내표지 교체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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