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3일부터 지역 내 전입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를 지급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구정소식도 알 수 있도록 전자행정서비스 ‘성동구 알리미’도 적극 홍보한다.
전입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성동의 주요 구정도 홍보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총 2만8000매의 마스크를 준비해 각 동 주민센터로 배부한 상태로 올해 12월까지 전입하는 모든 세대원에게 마스크 1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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