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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공영노상주차장 ‘모바일 사전결제’ 도입
성동공단, 공영노상주차장 ‘모바일 사전결제’ 도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1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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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이 지자체 공단 최초로 공영노상주차장에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성동공단이 지자체 공단 최초로 공영노상주차장에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자치구 공단에서는 최초로 공영노상주차장(총 6개소)에 모바일 사전결제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는 출차 전 개인 휴대전화로 주차장 이용요금을 미리 결제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지난 2020년 공영노외주차장(전체 18개소)을 대상으로 1차 도입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공영노상주차장에도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

공영노상주차장은 도로 이면에 설치되어 주차장 입·출차 시 반드시 상주직원을 대면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는 출차 시 별도 직원 대면 없이 개인 휴대전화를 통한 요금결제가 가능해진다.

비대면·비접촉 결제라는 점에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주차 출차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되고 주차장 혼잡 등으로 인한 고객 불편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16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개선으로 편리한 주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비대면·디지털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 하고 신속함과 편의성을 개선한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영노상주차장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대면 최소화, 정체해소 등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 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카카오 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 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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