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나 제출할 수 있는 ‘상시 의견제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법정기간 내 의견을 제출하지 못할 경우 다음 해에 의견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연중 아무 때나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게 돼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의견 제출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종합민원에서 민원상담→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상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적극 검토하며 연중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처리는 법정기간인 다음연도 의견제출 처리기간에 접수하여 일괄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세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에 대한 편의가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성동구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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