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민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평생학습 자격증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자격증 강좌는 ▲창의융합수학지도사2급 ▲공간카운셀러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또한 ▲신중년 취업노하우와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창의융합수학지도사2급 과정’은 초등수학 전문지도 능력 배양을 통해 내 아이 수학샘 역할 및 ‘방과후 지도교사 활동’ 등 실질적인 현장 교육에 적용이 가능한 강좌다.
‘공간카운슬러 1급 과정’은 정리수납 및 홈스타일링 등 공간 활용 교육을 통해 관련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 취업 노하우 와 이미지 메이킹 과정’은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 및 재취업을 위한 전략 및 서류작성 요령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성동구 통합예약(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접수)에서 할 수 있다.
성동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무료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며, 기타 교재·재료비, 자격증 발급비용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습자들은 수강을 마치고 학습 진도율 80% 이상으로 각 과정별 수료기준을 충족 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향후 관내 학습동아리 및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및 아이돌봄센터, 복지관 등에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과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 및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강좌는 경력보유 및 취업희망자들의 직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하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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