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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년 노력 끝 ‘공정무역도시’ 공식 인증
성동구, 2년 노력 끝 ‘공정무역도시’ 공식 인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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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성동구공정무역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9일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성동구공정무역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년여의 노력 끝에 ‘공정무역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재 성동구에는 인구 대비 목표치(인구 2만5000명 당 1개소의 판매처 확보)인 12개를 훨씬 넘어선 무려 180여 개(프랜차이즈 매장 포함)의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확보한 상태다.

구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인증기간 ‘21년8월17일~‘23년8월16일)을 받아 지난 9일 성동구청 청사 외부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제’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도시에 심사를 통해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다.

먼저 공정무역도시가 되기 위한 5대 기준을 달성해야 한다.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은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 ▲위원회와 협의회 조직구성 등 5가지다.

성동구는 지난 2019년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포한지 2년여 만에 이를 모두 달성했다.

구는 지난 2019년 5월 세계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도시가 되기 위한 추진 선언을 하고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한국공정무역협의회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역 내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2019.9.) 및 공정무역위원회 조직 등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공정무역 토크 콘서트, 공정여행, 캠페인을 내용으로 하는 ‘우리가 연결하는 공정한 세상’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소영씨 마켓’ 등 지역행사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체험행사와 공정무역 안내서 제작 등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선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무려 180여 개에 달하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

구는 앞으로도 공정무역 홍보 SNS 챌린지와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며 공정무역을 통한 착한 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간 공정무역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공정무역도시 인증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공정무역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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