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건축물대장 현황도 발급・열람이 본인 및 본인 소유 외 건축물에 대해서도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건축행정시스템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배치도 및 평면도에 대하여도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서류 발급을 위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문화, 집회시설(동물원, 식물원 제외),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중 여객용시설, 의료시설 중 종합병원, 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 용도로 쓰이는 바닥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이용자의 안전, 이용편의, 그 밖에 공익목적을 위해 신청할 경우 평면도까지 발급・열람할 수 있게 된다.
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민원검색 화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움터에서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현황도를 인터넷으로 무료로 발급・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돼 비대면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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