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원)와 행사모(행당동을 사랑하는 모임)가 지난달 ‘쌀과 생필품 꾸러미’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한 해의 마무리 활동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 15포와 생필품 꾸러미 10개를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행사모도 쌀 10포를 10가구에 전달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주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사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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