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3일부터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구민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준비된 것이다.

공연은 지난 3일 청계벽산 아파트를 시작으로 4일 서울숲 리버뷰자이, 8일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이어진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연 바 있다.

문화공연은 총 8회에 걸쳐 뮤지컬, 성악,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멋진 음악이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이며 주민 여러분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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