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개선을 위해 신규 운영하는 옥수 유수지 공영주차장(옥수동 77-3)에서 11월 5일까지 배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총 47구획으로 월정기(배정) 및 시간주차를 병행 운영하게 된다.

이곳은 옥수역 인근에 위치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 배정을 희망하는 고객은 11월5일(금)까지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나의정보 ⇨ 배정자 수시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정은 배점기준표에 의거한 우선순위 고득점자 순으로 확정되며, 11월15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2021년 11월 15일(월) ~ 2022년 6월 30일(목)까지로 이용 기간 종료 후에는 1년 단위 순환배정으로 운영 된다.

또한 11월3일(수)부터 14일까지는 시간주차(5분당 150원)로도 이용 가능하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 신규 운영으로 인근 지역의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구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개선하고자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채널톡, 카카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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