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친환경자동차’ 구매시 최대 100만원 지원
성동구, ‘친환경자동차’ 구매시 최대 100만원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10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의 한 주민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자동차 전기를 충전하고 있다
성동구의 한 주민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자동차 전기를 충전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환경친화적자동차 구매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도 친환경자동차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한다.

구는 대기질 개선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성동구 환경친화적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구매 시 일정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또 공공기관의 공용차량 또는 업무용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의무규정을 뒀다.

공영 및 부설주차장과 구에서 출자‧출연한 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의 요금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내년부터 예산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전 공영(실내)주차장에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39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2019년 586대였던 전기자동차도 올해 7월 말 기준 1181대로 101%나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1대당 연간 2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어 이같은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내년부터 국·시비 보조금에 외에 자체예산을 별도 투입해 자동차 구매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친환경자동차 이용을 확대하며 2050년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하나의 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구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방안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