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 목표액 12억원
성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 목표액 12억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16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목표액은 12억원으로 캠페인은 오는 2022년 2월14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난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 등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성동구 온도탑은 12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하게 되며 모금액 12억 달성 시 100도가 완성되게 된다.

주민, 단체, 기업으로부터 모금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성동구청 앞과 왕십리오거리, 왕십리역사 앞 비트플렉스 삼거리에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린다.

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 및 단체에도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기부 분위기 확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