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재단 홈페이지 내 관내 문화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성동문화지도’ 웹 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도에는 공연장, 전시실, 복합문화공간 등 약 300여곳에 대한 문화공간 정보(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가 제공된다.
특히 공공 문화자원뿐만 아니라 공방, 독립서점, 복합문화공간과 같은 민간 문화 공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간 운영자나 이용자가 직접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성동문화지도’ 페이지를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지역 내 민간 문화 공간의 수요 촉진을 위해 성동문화지도를 제작했다”며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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