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24일 성동상공회(회장 허범무) 주관 제20기 최고 경영자과정(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및 성동구 상공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상공회 임원과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쌀 10kg 1,294포대를 기부해 훈훈함을 줬다.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부터(2020년 미개강)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 경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지난 9월24일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기업인이 선정돼 10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100세 시대 장수법칙,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 메타버스 비즈니스, DX시대 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수료생 및 상공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과 회원들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친목 도모는 물론 성동구 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