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인 정지권 의원(성동2)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각 분야별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7기에 이어 제18기 정책위원장으로 서울시에서 쏟아내고 있는 각종 정책들을 검토해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리고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지권 의원은 “요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와 의회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2022년도에도 서울시의 발전과 코로나에 힘들어 하는 서울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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