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깨끗한 성동가꾸기의 일환으로 오는 23일(수)에 왕십리 문화공원에서 대대적인 클린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도  집중동원 할 계획이다

이날 투입되는 장비 및 인력은 물 청소차 10대와 스팀 세척차1대 노면 차량 4대  및 작업관리팀 8,골목청소기동반36명, 환경미환원10여명 등의 전문인력이 집중    투입되어 주요간선도로 중심의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 및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는 클린데이는 왕십리2, 행당1, 도선동 지역의 주민, 직능단체, 직원 등 총200여명이 참석하여 왕십리역에서 고산자로 , 왕십리역에서 응봉삼거리, 왕십리역에서 교통안전 등 차량통행 및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왕십리역 주변의 보도의 물청소와 함께 가로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집중 실시한 또한 많은 구민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깨끗한 성동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클린데이(Seoul Clean Day)는 도로물청소를 평소와 달리 일정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집중․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마치 비가 온 후의 깨끗해진 도로와 같은 상큼한 거리를 조성하여 시민고객의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고객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써 3월부터 시작해서 11월말까지 매월 넷째주에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구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보호와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오염물질로 얼룩진 보도와 가로 시설물, 주변 지역까지 구석구석을 깨끗이 물로 씻어냇어 주민들에게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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