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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봄 맞이 ‘도로물청소’... 골목길 ‘소형살수차’ 투입
성동구, 새봄 맞이 ‘도로물청소’... 골목길 ‘소형살수차’ 투입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2.2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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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물청소를 하는 성동구 살수차
도로물청소를 하는 성동구 살수차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새봄을 맞아 겨울철 찌든 때와 염화칼슘 잔재 및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도로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살수차 5대와 고압세척 살수차 1대를 동시에 투입해 도로 및 보도상 설치된 버스정류장, 배전함,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에 물 세척을 실시하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 등을 깨끗이 청소해 나간다.

평소에는 1일 11개 160km 노선을 운행하고 미세먼지, 폭염 등 특보 발효시에는 1일 25개 240km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골목길ㆍ이면도로ㆍ통학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골목골목에도 소형살수차 2대를 투입해 구석구석까지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4개소 및 상점가 5개소에 대해서도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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