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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대면ㆍ비대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성동문화재단, 대면ㆍ비대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3.2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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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26일 ‘2022년 성동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과 성동구 문인협회 및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행사는 서울 개나리 명산 응봉산에서 진행되며 26일에서 28일까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봄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유아 및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식전공연으로 봄의 감성을 담은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벨하모니 앙상블 공연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성동구 문인협회·미술협회장의 시제 발표 후 본격적으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응봉산 일대에는 개나리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아는 그림그리기 분야만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4월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된다”며 “대회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광식 대표이사는 “유년시절 직접 그린 그림은 평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며 “성동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신청 접수 등에 대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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