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 하반기 소월아트홀에서는 ‘톡톡(TALK TALK)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Ⅲ - 바흐와 바로크의 예술가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 활성화 및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있다.

성동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에 선정돼 연극, 청소년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톡톡(TALK TALK) 클래식 공연을 통해 매년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기획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춰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다양한 예술 장르 경험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2020년 ‘베토벤’, 2021년 ‘브람스’를 조명했으며 올해도 모든 음악가의 존경을 받고 있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톡톡 클래식 공연에서는 해설과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클래식의 역사와 작곡가가 남긴 위대한 작품을 조명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흐와 바로크의 예술가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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