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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 “늘 연구하는 골목정치인 되겠다”
[인터뷰]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 “늘 연구하는 골목정치인 되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11 12: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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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마장, 사근, 용답, 송정동)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매번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보면 간혹 새로운 시각과 정책을 가진 후보가 눈에 띈다.

그러나 이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떤 특별한 능력과 탁월한 정무 감각을 가진 것도 아니다.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경제활동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온 이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이들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평소 내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목소리를 내 오며 불필요한 부분이나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야 될 기초의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소양이다.

이런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지만 성동구의원 후보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성동구 지역에서 15년간 민간사회복지사(성동장애인복지관)와 성동구청에서 6년간 마을, 자치, 협치 등 주민공동체관련 업무를 해 온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년 넘게 소상공인, 장애인, 청년, 어르신, 다문화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대변해 온 셈이다.

이제 그가 이들의 목소리들을 모아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성동구의원에 출마했다. 이에 그의 공약도 사회통합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포용 정책들이 주를 이룬다.

장지만 후보는 “도시의 가치는 건물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영역의 조화 속에서 추진될 때 도시의 품격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골목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성동구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성동구에서 20년간 주민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사와 성동구청 민관 협치조정관으로 일해 왔다. 성동구에서 결혼을 하고 초등학생인 두 명의 아이를 양육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던 20년의 삶을 되돌아 봤다.

흔하지 않게 민간과 공공 행정의 경험을 한 제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과 조율하며 정책을 개선해 나아가는 것, 지금껏 제가 해왔던 일이었고 그 일은 지방자치 의원의 역할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민을 위해 봉사해 보면 좋겠다는 다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본인의 강점을 소개한다면.

무엇보다 저는 성동구 주민과 20년간 소통하며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으며 경험을 통해 어떻게 풀어 나아가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저는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소외된 주민, 사회적 약자의 마음과도 가장 가까이 있었으며 성동구청 민관협치조정관(가급)으로 일을 하면서 행정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특정 주민만이 아닌 다양한 다수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어오며 우리 성동구 여러 분야의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해 왔나.

먼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성동장애인복지관 기획부장(사회복지사), 성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의장 등 성동구 지역에서 15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복지사로서 일을 해 왔다. 지역에 있는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 기간 사회복지 동료들과 성동구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해 복지종사자들의 권익옹호에 노력했으며 전국 최초로 장애인 휠체어 수리교육원 등을 운영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도 앞장서 왔다.

이후에는 서울시 최초 자치구 민관협치조정관으로 채용되어 6년간 마을, 자치, 협치, 청년, 사회적경제 등 성동구청 주민공동체관련 업무를 총괄조정 지원하는 역할도 해 온 경험이 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우선 반영하고자 소상공인, 장애인, 청년, 어르신, 다문화 주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우리 성동구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었다.

민주당 장지만 후보가 주민들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민주당 장지만 후보가 주민들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포용도시에 앞장서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의 공약과 방향을 함께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통합,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정책들에 앞장서고 자 한다.

대표적으로는 개별화된 돌봄서비스(아동, 장애인, 어르신)를 하나로 통합하는 ‘성동 통합모델’을 구축하도록 하겠다.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교육특화사업(구립어린이영어도서관 등)을 추진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안전 아동 돌봄기능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체계강화 등도 구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행정 전담부서설립,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추진,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지원망 강화, 공공기관 편의시설도 일제 점검하고 어르신이나 장애인, 여성 등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

동별 주요 공약으로는 <마장동> 축산물시장 북문주변의 환경정비, 한전부지 이전지역에 주민편의시설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사근동> 공공주차장 확보, 살곶이 체육공원 시설전면 개선 등 <송정동> 상점가와 연계 뚝방길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송정중앙로 전선 지중화 등 <용답동> 재개발 인접 주거지 주차공간 확대, 구립용답어린이 영어도서관 신설, 중랑물 재생센터 현대화 및 구민친화환경 조성 등이 있다.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가 있다면.

구의원이 된다면 이것만은 주민들에게 약속하겠다. 먼저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시대에 적합한 의정활동을 하겠다. 지방재정을 관리감독, 제안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으로 일하겠다.

약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것은 약자만을 위한 정책은 아니다.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나아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

또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 정책인이 되겠다. 민원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제안된 안에 대해 주민과 관련 행정이 함께하는 공론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늘 연구하는 골목정치인이 되겠다. 항상 학습하고 전문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정기적인 전문 토론회와 포럼참여도 주저하지 않겠다.

구민들에게 한 말씀.

처음 정치를 결심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성동구가 아니라 구민들이 생각하는 성동구 변화가 무엇인지’를 읽는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것은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이 그동안 진정성 있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였는지를 되새겨 본다면 우리 성동구를 위해 어떤 일꾼을 선택하여야 하는지 판단되시리라 생각한다.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며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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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2022-06-22 11:33:42
그 연구와 소통 방식이 민간인 사찰을 통해 진행하려 하셨던게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