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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어린이 위한 ‘동물극장 춤’ 댄스필름 상영
성동문화재단, 어린이 위한 ‘동물극장 춤’ 댄스필름 상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5.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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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21일~22일 ‘전석 무료’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이 오는 21과 22일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동물극장 춤’댄스필름 상영회를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물극장 춤’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코로나19로 닫혀있던 공연장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며 위로와 공감이 깃든 건강한 무용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작년 2021년 2월경,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다시 만난다.

본 공연은 성수아트홀 공연장을 흥미로운 놀이 공간으로 해석하여 동물과 인간이 함께 뛰어놀고 어우러지는 상상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시도를 선보인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육상 극장 ▲배드민턴 극장 ▲복싱 극장 ▲레슬링 극장 ▲발레 극장 ▲펜싱 극장 ▲물의 극장 등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05년 창단되어 2016년부터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무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2018년부터 성수아트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전회 매진을 기록한 <과일악기그림책>, 한국가족친화상과 서울어린이연극상을 수상한 <공상물리적 춤>, 한국춤비평가 베스트작품에 선정된 <부앙부앙>, 국내 최초의 영유아 무용 <우주아이삶춤>, 청소년을 위한 무용 <돼지춤> 등이 있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어린이․청소년들의 웃음꽃으로 활짝 핀 공연장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꿈을 꾸고 정서적으로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한 문화예술보금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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