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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가정의달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눈길'
성동구 응봉동, 가정의달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눈길'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5.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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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찬나눔'사업에 참여한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나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요!’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해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취약계층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시는 독거 어르신,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2종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변의 관내 슈퍼마켓, 경로당, 미용실 등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협의체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기구로서 역할을 했다.

한편 오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과 취약계층 주민 간 1:1로 매칭을 통하여 관계 형성과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이웃사촌 만들기(일촌맺기)’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응봉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윤영 동장은 “동 협의체가 주거 밀집지역인 응봉동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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