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은 평가항목 총 68개 중 63개 항목에 합격점을 받아 총 92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안전한 부설주차장을 이용을 위해 안전을 중점으로 조도개선, 반사경 등 다양한 시설물 개선해 왔다.

또 여성을 위한 안심주차장을 제공하고자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CCTV솔루션), 비상벨을 구축 설치해 주차관제 상황실 내 통합관리 및 고객 대응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시작으로 주차장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볼라드) 설치 및 차량 사고방지를 위한 표지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한 방범시설 위치를 가시화 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5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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