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가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이 쏠린다.

먼저 ‘가족사랑 심리운동 가족 애(愛)너지’라는 프로그램은 성동구가족센터, 성동교육복지센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함께 협력해 공동 추진하는 심리운동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체험 멘토링 ‘꿈을 꾸물’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건국대 봉사동아리 로타랙트와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1, 2학년 멘티가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전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탐방, 직업인과의 만남, 조별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기회를 넓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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