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1/22년 제설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제설 공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인식 확산, 도로 열선 설치, 염화칼슘 소포장(3kg) 제작, 제설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등 제설대책에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기인 ‘18/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는 2018년도에 급경사 구간인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한 이후로 초기 강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의 통행안전 확보 및 강설시 교통정체가 감소하는 효과도 보였다.
그 결과 2021년까지 총 13개소에 열선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도 예산 확보를 통해 급경사지, 상습결빙구역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장마철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비를 추진, 폭염, 수해를 포함한 계절적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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