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문화재단, 서울숲 생활문화센터 ‘라이프 온’ 무료대관
성동문화재단, 서울숲 생활문화센터 ‘라이프 온’ 무료대관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7.20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둠 연습실 전경
모둠 연습실 전경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이달 초 정식 개관한 서울숲 생활문화센터 ‘라이프 온’의 무료 대관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관련 동아리 또는 관내 생활문화예술 주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생활문화센터 ‘라이프 온’은 구민들의 예술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미디어 장비, 악기(드럼, 신디사이저 등), 방음시설 등을 구비해 지역민의 자유로운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성동구 예술문화의 허브인 성수동 뚝섬역 인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은 197.29㎡의 규모로 악기 연주와 노래 연습이 가능한 모둠 연습실 2개, 개인 연습실 2개, 영상 제작과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실을 비롯해 회의실, 대기실, 악기 보관을 위한 사물함실 등이 마련돼 있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서울숲 생활문화센터 ‘라이프 온’ 개관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거점 공간이 되어, 주민 누구나 창작의 주체로써 성동구 생활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 온’ 공간 대관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시간은 기본 하루 2시간,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정기대관은 1개월 단위로 신청을 받고 여유 일정에 따라 신청일 기준 3일 전까지 수시 신청도 가능하다.

‘라이프 온’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토요일 10시~18시이며 국가 공휴일은 휴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