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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2동, 애월읍과 ‘도농교류’ 사업 재개
성동구 성수1가2동, 애월읍과 ‘도농교류’ 사업 재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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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2동과 제주시 애월읍과 도농교류 사업이 다시 재개됐다.
성수1가2동과 제주시 애월읍과 도농교류 사업이 다시 재개됐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자매결연기관인 제주시 애월읍(읍장 양행석)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도농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지난 2020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 협력이 중단됐다 다시 하번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을 비롯해 양행석 애월읍장 및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월읍 방문단은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숲, 아뜰리에길의 붉은벽돌 명소 탐방 등 성수동 일대 마을투어를 통해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스마트쉼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추진 등 성동구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성수1가제2동 배경득 동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지역 간 교류가 중단되어 상호협력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지속적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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